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2017년/3~4월 (문단 편집) === 4월 1일 === ||<-18>{{{#ffffff '''4월 1일, 14:14 ~ 19:21 (5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63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 '''{{{#ffffff 한화}}}''' || [[알렉시 오간도|오간도]] || 0 || 1 || 0 || 1 || 0 || 2 || 0 || 0 || 0 || 0 || 2 || '''6''' || 16 || 1 || 6 || || '''{{{#ffffff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2 || 0 || 0 || 0 || 0 || 0 || 1 || '''5''' || 9 || 0 || 6 || ||<-17>'''{{{#ffffff 4월 1일 양팀 주요기록}}}''' || ||<-2> '''{{{#ffffff 결승타}}}''' ||<-15>김원석(11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2> '''{{{#ffffff 홈런}}}''' ||<-15>로사리오1호(2회1점 유희관) 양의지1호(4회2점 오간도)|| ||<-2> '''{{{#ffffff 2루타}}}''' ||<-15>김원석2(4 11회)|| ||<-2> '''{{{#ffffff 실책}}}''' ||<-15>정근우(2회)|| ||<-2> '''{{{#ffffff 도루}}}''' ||<-15>오재원(7회)|| ||<-2> '''{{{#ffffff 주루사}}}''' ||<-15>하주석(6회)|| ||<-2> '''{{{#ffffff 폭투}}}''' ||<-15>오간도(5회) 유희관(5회) 이용찬(9회)|| ||<-2> '''{{{#ffffff 심판}}}''' ||<-15>권영철 나광남 박근영 배병두|| ||<-17>'''{{{#ffffff 4월 1일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경기}}}''' || '''{{{#ffffff 승}}}''' || '''{{{#ffffff 패}}}''' || '''{{{#ffffff 세}}}''' || '''{{{#ffffff 이닝}}}''' || '''{{{#ffffff 타자}}}''' || '''{{{#ffffff 투구}}}''' || '''{{{#ffffff 타수}}}''' || '''{{{#ffffff 안타}}}''' || '''{{{#ffffff 4사}}}''' || '''{{{#ffffff 홈런}}}''' || '''{{{#ffffff 삼진}}}''' || '''{{{#ffffff 실점}}}''' || '''{{{#ffffff 자책}}}''' || '''{{{#ffffff 평균자책}}}''' || || '''[[유희관]]''' || || 1 || 0 || 0 || 0 || 5 ⅓ || 26 || 101 || 23 || 8 || 2 || 1 || 5 || 4 || 4 || 6.75 || || '''[[김승회]]''' || || 1 || 0 || 0 || 0 || 0 ⅔ || 3 || 10 || 2 || 1 || 1 || 0 || 0 || 0 || 0 || 0.00 || || '''[[김명신]]''' || || 1 || 0 || 0 || 0 || 0 ⅓ || 2 || 11 || 2 || 1 || 0 || 0 || 0 || 0 || 0 || 0.00 || || '''[[김성배]]''' || || 2 || 0 || 0 || 1 || 1 || 4 || 20 || 4 || 1 || 0 || 0 || 2 || 0 || 0 || 0.00 || || '''[[이용찬]]''' || || 1 || 0 || 0 || 0 || 1 ⅔ || 7 || 20 || 5 || 1 || 1 || 0 || 1 || 0 || 0 || 0.00 || ||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 || '''{{{#red 패전}}}''' || 1 || 0 || 1 || 0 || 1 ⅔ || 11 || 30 || 7 || 4 || 2 || 0 || 0 || 2 || 2 || 10.80 || || '''[[홍상삼]]''' || || 1 || 0 || 0 || 0 || 0 ⅓ || 1 || 6 || 1 || 0 || 0 || 0 || 0 || 0 || 0 || 0.00 || ||<-2> '''{{{#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일 자)}}}''' || || '''{{{#ffffff 등록}}}''' || '''[[이용찬]]''' || || '''{{{#ffffff 말소}}}''' || '''[[안규영]]''' || 상대 선발인 오간도는 150이상의 속구를 던지는 파이어볼러인 반면 유희관은 잘 알려졌듯이 130초중반의 속구를 던지는 한줄기 모닥불러다.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투수들의 맞대결이라 매우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 입장에서는 유희관이 한화 상대로 강했기 때문에 그걸 믿고 간다. 반면 한화는 비야누에바-오간도 원투펀치를 내고도 한경기도 못가져가면 안되기 때문에 거세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시작 전 이용찬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말소된 선수는 안규영. 이용찬이 어느 정도 부상에서 회복되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떠한 보직으로 나올지는 아직 미정 예상대로 오간도가 나오자마자 시범경기보다는 덜하지만 140후반대의 빠른 구속을 가진 오간도에 두산 타선이 끌려다녔다. 두산이 1회 에반스의 안타만을 제외하고 무안타(실책 제외)로 4회 초까지 마치는 동안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과 김원석의 적시타로 두 점을 먼저 득점하였다. 그러나 타자일순한 두산은 김재환의 안타와 양의지의 투런포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한화는 오늘 경기에서 기록된 실책은 단 하나지만 2루수 정근우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5회말)와 3루수 송광민의 실책성 파울플라이 캐치실패(2회말) 등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5회말 오간도의 만루 상황에서의 폭투로 인해 3점째를 실점하며, 체력상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이는 갑작스러운 강우의 영향도 있었다.] 이후 김재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4:2, 2사 주자 1,3루를 만들고 오간도는 강판되었다. 유희관이 6회초 책임주자 둘을 남기고 강판되었고, 이어 올라온 김승회가 이양기를 볼넷으로 출루시켜 만루를 만든 후 하주석을 땅볼로 홈에서 조인성을 포스아웃시켜 막아내는가 했으나, 장민석의 우전안타로 두 점을 실점하여 동점, 유희관의 승리요건을 날려먹었다. 허나 두 주자 모두 유희관의 책임주자라 선발의 책임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하주석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홈에서 아웃되며 한화의 역전기회는 여기서 끝났다. 그렇게 하주석이 첫 경기의 강경학마냥 무난하게 역적이 되나 싶었으나... 모든 경기를 오늘만 살 것처럼 운영하는 김성근의 팀답게 한화는 1일 경기에도 선발 후보들과 필승조 투수를 모조리 투입하는 벌떼야구를 선택했고, 유희관의 뒤를 이어 불펜들이 불안불안하게 막아내나 싶었으나...끝내 11회초 김원석의 타구를 허경민이 잡아내지 못해 2타점 적시타가 되었고, 11회말 한화의 마지매 투수 윤규진에게 1점밖에 뽑지 못해 그대로 패했다. 누구나 예상한대로 두산 불펜진의 허약함이 드러난 경기였다. 특히나 이용찬과 함께 더블 스토퍼로 활약해야할 이현승[* 아마 10회말 상대의 의미없는 번트 작전과 조수행의 호수비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무너졌을 것이다. 대수비 요원인 이동훈뿐 아니라 타격감이 좋던 송광민, 김원석, 장민석 등에게도 시도때도 없이 번트를 시켰으니.]의 붕괴가 크게 걱정되는 부분. 허나 투수진이 부진했던 것은 어쩔 수 없다 쳐도, 야수진의 수비는 한화와 다르게 여전히 돋보였다. 주전은 물론이거니와 조수행과 같은 비주전 벤치멤버들의 호수비, 그리고 수비가 아쉬웠던 김재환의 슬라이딩캐치 등 기본기가 튼실한 것을 보여주었다. 결승타가 된 김원석의 타구는 빗겨맞으며 스핀이 매우 심하게 걸렸기에 첫 바운드 이후 공이 많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였으며, 사회인야구 한 경기라도 3루수로 뛰어 보았으면 잘 알겠지만 이럴 경우 잡는 것이 매우 힘들다. 하물며 슬라이딩캐치까지 더하면 어떨까? 이현승이 붕괴했다고는 하지만 이현승이 3,4년차 어린 투수도 아니고 현재 계투 가용자원 중에 가장 베테랑인 투수다(정재훈은 아직 폼을 가다듬는 중). 게다가 선발 경험이 있어 오래 던질 수도 있다. 그 상황에서 이현승을 내리고 일찍 홍상삼으로 갔어도 성공했을 확률은 적다. 주어진 상황하에서 가장 최선의 수가 이현승이었을 뿐이다. 여담으로 3시간 늦게 시작한 kt와 SK경기보다도 이 경기가 늦게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